문경시, 농정분야 63개 사업 보조금 113억 확정  문경시는 11일 2025년 농정분야 지방보조금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농정분야 63개 사업, 보조금 113억 원에 대한 사업 대상자 선정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심의회는 공모 절차를 거친 민간 보조사업 신청자에 대해 최근 보조사업 지원 여부, 대상 기준 적격 여부 등 각 사업별 대상자 선정 기준에 따라 실무부서의 검토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문경시는 농업 분야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농업소득 1조 원 시대를 열어 일등농업·농촌을 실현할 수 있도록 농가 수요가 많은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사업 보완이 필요한 경우 적극 개선하는 등 전략적 지원으로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농가 고령화와 인력난을 극복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도 적극 발굴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보조금이 배분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허술함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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