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모전초등학교 131명 입학  문경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모전초등학교(교장 박창진) 입학생이 131명이었다. 4일 이 학교 강당에서 이루어진 ‘2025학년도 입학식’에서 남학생 53명, 여학생 78명이 교사와 학부모들의 축하 속에 입학한 것이다. 이날 6학년 재학생들은 1학년 입학생들을 직접 맞이하며 후배의 입학을 축하하고, 멋진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로 다짐했다. 학부모들은 입학하는 자녀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한순간을 담았다.  박창진 교장은 입학 허가를 선언하고,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학생들을 응원했으며, 이어서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이 축사와 격려사를 했다. 입학식을 마친 뒤 신입생들과 학부모들은 1학년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담임 오리엔테이션에서 궁금증을 해결하고, 늘봄학교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박창진 교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우리 신입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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