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여성기업인들 지역아동센터에 후원 물품 지원 협약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문경지회(회장 김경란)는 7일 문경시청년센터에서 문경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도 참석했으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여성기업인협의회는 회원사에서 생산하는 오미자 김, 오미자 주스, 수제젤리, 빵류, 두부과자, 빈백 쇼파, 요거트, 된장, 현미식초 등을 9개 지역아동센터에 연 3회 무상으로 후원하게 된다.  김경란 회장은 “여성기업인협의회와 지역아동센터간 상호협력을 통해 아동복지 증진과 미래 꿈나무들이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선희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역아동센터에 관심을 주시고 후원을 약속한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2019년 7월 창립된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문경지회는 관내 제조업 중심의 여성기업인 1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문경시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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