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기초교육’ 실시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화자)는 지난 8일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 3층 강의실에서 ‘가온누리봉사단(회장 허영호)’ 회원 10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온누리봉사단에서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봉사자들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회원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심어주고 질문과 대화로 자원봉사 경험을 공유해 단체의 성장과 변화를 촉진했다. 허영호 회장은 “자원봉사의 필요성에 동감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봉사활동에 임할 것이며, 회원들과 함께 다문화가족의 문제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소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에 활동하고 있는 가온누리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교육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자원봉사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백화자 센터장은 “가온누리봉사단 회원 대상으로 교육을 통한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임으로써 앞으로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가족을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학교, 기업, 단체 등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에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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