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청년센터, 경상북도 청년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문경시 청년센터(센터장 황지은)는 8일 경상북도 청년센터에서 열린 경상북도와 시·군 청년센터 간 간담회에 참석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청년센터 간 전달체계 구조를 강화하고 지역 특화 청년 프로그램 운영과 참여자 모집 협조, 그리고 정책 추진체계로서의 공모사업 대응 등 시·군 간 협력과 네트워크 확대를 목표로 했다. 협약식에는 이진원 경북 청년센터장과 손동광 경상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장 그리고 7개 시·군 청년센터(문경, 경주, 상주, 영천, 김천, 의성, 예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도‧시군 청년센터 협의체 구성 논의를 비롯해 원활한 청년 지원과 정책 홍보를 위한 소통 채널 운영에 대해 논의했으며, 최근 도내 산불 발생 등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청년센터 위기 대응 방안과 복구 지원 향후 계획도 함께 논의했다. 황지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 내 청년센터가 긴밀하게 연대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과 참여가 촉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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