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2동 21통 공원행복경로당 준공  문경시는 25일 점촌2동 21통 어르신들의 쉼터인 ‘행복경로당’을 새로 지어 준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신현국 시장, 고정환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곳 어르신 40여명은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컨테이너를 사용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문경시는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지상1층 100.5㎡ 규모의 세련되고 쾌적한 경로당을 새로 지어 어르신들이 휴식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강영순 공원행복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건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경로당을 잘 운영해 회원 간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르신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경로당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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