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간호학과, 우석여고 학생 진로멘토링 가져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간호학과(학과장 윤영주)는 11월 15일 교내 간호학과 실습실에서 간호학과 건강지킴이(간지) 학생들과 함께 상주 우석여자고등학교 ‘블루크로스’ 동아리 1, 2학년을 대상으로 2년 연속 진로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의 진로, 전공 선택과 관련해 간호학과 선배와 함께 간호학과 체험을 통해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교수와 함께 재능기부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우석여고 학생들은 간호학과 재학생들과 교수의 지도아래 간호의 기본이 되는 외과적무균술, 시뮬레이션을 통한 활력징후 측정과 비정상음 청진, 기관내삽관 간호를 직접 체험해 보고 전공실습을 경험함으로써 간호학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간호학과에서는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문경대학교 간호학과 특장점과 다양한 학생 지원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우석여고 한 학생은 “작년에도 오고 올해도 왔는데 새로운 다양한 경험을 매번 해 볼 수 있어서 진짜 간호 학생이 된 것 같아 너무 좋았고 간호사의 꿈을 더 키우게 되었다.”고 말했다.
간호학과 한 재학생은 “간호사가 되고 싶은 후배들을 보면서 직접 설명해주고 실습을 할 수 있게 도와주니 더 뜻깊었다.”고 했다. 윤영주 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연계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대학은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추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경대학교 간호학과는 재학생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적용하고 학생들이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맞춰 준비된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신의 실습기자재 도입과 최고의 실습실 환경을 구축하여 다양한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대학으로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