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서 도의원, 활발한 행정사무감사 벌여 문경출신 박영서 경상북도의원은 11월 15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소관부서인 새마을재단, 안전행정실, 감사관에 대해 활발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새마을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영서 의원은 기금 300억 원의 활용 방안 마련을 여러 차례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구체적인 기금 운용 계획이 부재하다는 점을 비판했다. 또한, 새마을운동 관련 사업이 여러 나라에 분산되어 있는 현재의 방식을 재검토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 안전행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영서 의원은 경북의 약 27조 원에 달하는 공유재산이 관리 부족으로 인해 도 소유 토지를 민간인이 무단 점유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러한 토지의 매각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도 소유 공유재산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