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문중 50년사 발간 나서 재경문경중학교동문회(회장 권재칠, 23회) 정기이사회가 11월 13일(수) 18시, 서울시 종로구 소재 ‘파노라마’에서 역대 회장, 기별 회장-총무, 집행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회의에는 재경문중 30년사 발간위원회 편집위원장, 제17대 회장을 역임한 장성환 회장(12회)과 23대 권진봉(18회), 25대 채홍섭(20회), 26대 손영수(21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사회에서는 ‘재경문중 50년사 발간 및 50주년 체육대회 개최, 동문회 복지기금 운용, 임원 연임’ 등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권재칠 회장은 “재경문경중학교동문회 발전을 위해서 참석하신 임원들께서 2025년 50주년을 맞이하여 상정된 안건에 대해 고견을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성환 회장은 축사에서 “동문회 50년사 발간에 대한 안건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30년사 편집위원장을 지낸 동문의 일원으로 감회가 새롭고, 발간이 결정되면 나름대로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동문회 50년사 발간 및 50주년 기념 체육대회 개최’의 건에 대해 23대 권진봉, 25대 채홍섭, 그리고 26대 손영수 회장은 이구동성으로 “동문회원들의 뜻을 모아 열정을 가지고 사업을 수행하고, 예산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문회 50년사 발간 및 50주년 기념 체육대회 개최’가 탄력을 받게 됐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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