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1동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행사 가져 점촌1동 새마을남회(회장 김용수, 부녀회장 김명숙)는 11월 17일과 18일 이틀간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김장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배추절임, 양념 준비, 김장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진행해 400포기를 담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이웃 간 사랑과 정을 나누었다. 김명숙 부녀회장은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는 회원들 덕분에 무사히 김장을 마칠 수 있었으며, 정성과 마음을 담은 김장으로 이웃과 함께하며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길라 점촌1동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언제나 내 가족이란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에 임하여 주신 점촌1동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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