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 실업선수단 시정 공감 워크숍-만찬 가져 문경시는 12월 2일 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 육상, 씨름 등 실업선수단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공감 워크숍과 만찬을 가졌다.
오후 1시부터 대정숲 파크골프장, 눈물의여왕 세트장을 구현해 놓은 용두리슈퍼, 지난 11월 30일 개통한 KTX 문경역사, 올해 준공된 문경의 랜드마크인 봉명산 출렁다리와 영강 보행교를 산책하며 소속감을 느끼고 단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오후 6시 30분부터 가진 만찬장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김대식 문경시 부시장(실업선수단장),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실업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올 한 해 선수단 여러분들 고생 많았고, 결과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과정을 통해 얻는 성취감이 중요한 것이니 문경 대표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서로 화합하고 격려하며 성장을 도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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