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3동 새마을회 친환경 비누 만들어  문경시 점촌3동 새마을회(협의회장 지용현, 부녀회장 서순옥)는 3월 21일 오전 9시부터 새마을 공동작업장에서 폐식용유로 친환경 비누를 만들었다.
식당, 학교, 가정에서 나오는 폐식용유를 수거해 300여장의 비누를 만들었으며, 이 비누는 주민들에게 판매해 독거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취약계층 등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서순옥 부녀회장은 “폐자원을 활용해 환경도 보호하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용원 점촌3동장은 “오직 점촌3동 새마을회에서만 실시하는 특색사업인 비누 만들기 행사가 환경도 보호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인다는 점에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 점촌3동 새마을회가 다른 읍면동 새마을회에도 바람직한 모범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인사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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