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섭 전 행안부 차관, 상주시에 전입신고 내년 총선에 출마하려는 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11월 9일 상주시 동성동에 전입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전입신고를 마치고 ’상주시민‘이 된 한창섭 차관은 동성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이상규 동성동장과 인사를 나누며 “따뜻하고 섬기는 정치를 구현해 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8월 행정안전부 차관을 마지막으로 공직을 퇴임한 한창섭 전 차관은 상주시 성동동 경희삼백아파트로 주소를 이전하고 총선 준비에 본격 나섰다. 한창섭 전 차관은 총무처 사무관을 시작으로 행정자치부 의정관, 인사기획관, 충북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 정부혁신조직실장을 역임하고 작년 5월 윤석열정부 초대 행정안전부 차관을 맡아 장관 직무대행을 거쳐 지난 8월 24일 퇴임했다.
한편, 한창섭 전 차관은 오는 12월 6일(수요일) 2시 모교인 상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자신의 공직경험과 성장해 온 길, 지역발전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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