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 임산부 교실 종강 문경시보건소(소장 박애주)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총 10회)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3년 행복ON 임산부 교실’ 종강식을 가졌다고 11월 17일 밝혔다.
종강식 1부는 우리 가족 이튼튼 구강 교육, 2부는 행복플러스 교실 <건강 케이크 만들기> 실습 교육으로 진행했다. 임산부 교실은 난임·임산부·가임기 여성 대상 전액 무료로, 회당 인원은 20~30명씩 선착순 모집으로 이루어졌으며, 모유수유, 아토피 예방 등 이론교육과 아기용품 만들기, 임산부 요가, 요리교실 등 실습 교육으로 운영했다. 특히 올해 임산부 교실은 작년에 조사한 의견을 반영, 매회 다른 콘텐츠로 구성했으며, 경상북도권역 난임 우울증 상담센터,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 등 타 기관 연계, 구강보건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 협업해 임산부들의 만족도를 높게 이었다. 내년에도 올해 만족도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더 풍성히 꾸릴 예정이다. 임산부 교실에 참석한 임산부는 “임산부 교실에 참여하면서 아기와 교감하는 행복한 태교의 시간이 되었고, 지속적으로 임산부 교실 같은 교육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애주 소장은 “아이 키우기 더 좋은 문경시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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