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자전거도로 문경새재 이화령구간 정비 문경시는 관내 자전거도로 중 문경새재 이화령구간 정비를 완료했다고 9월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6월 국토종주 자전거길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 사업비 8억(특교세 4억, 시비 4억)을 들려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도로 주행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문경시는 이곳의 도로 재포장, 미끄럼방지시설 설치, 노후 이정표 교체 등을 완료했으며, 문경읍 하리(온천교)에서 마성면 신현리(진남교반 일원) 구간은 정비 중이다. 또한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변 37km 구간에 풀도 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속적으로 문경시 자전거도로 유지관리를 통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조성하여 이용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명품 자전거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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