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농특산물직판장, 문경사과축제 때 최고매출 기록 문경시와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신필균)이 주최한 문경사과축제 때 공단이 운영하는 문경새재,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상·하행선)의 3곳 농특산물직판장이 3억7천5백만 원의 최고매출을 기록해 축제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는 문경시와 공단이 활발하게 홍보하고, 철저한 시설과 환경개선이 어우러져 이룬 것으로 보인다. 문경시는 방송, SNS 등 다양한 매체로 축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며, 공단은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과 환경을 개선해 방문 만족도를 높인 것이다. 축제 기간 동안 문경새재와 문경휴게소에 마련된 농특산물 직판장에서는 감홍사과, 버섯, 오미자 등 제철 농산물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문경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의 재개장을 기념한 할인 행사도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신필균 이사장은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가 빛을 발했다.”며 “앞으로도 안전 관리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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