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장애청소년 주거환경개선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훈)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문경지구위원회(회장 장영우)와 연계 협력해 11월 1일(금) 장애청소년 가정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 가정은 장애경향을 가진 두 자녀를 양육하고 있으며, 열악한 환경과 씽크대 등 생활가구의 파손과 노후화로 아이들이 생활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장애인복지관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문경지구의 지원금으로 도배-장판, 노후화된 공부방 가구교체, 주방 씽크대 교체 등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이날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 박수민 지청장,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문경지구위원회 장영우 회장, 문경시 여성청소년과 송희영 과장이 이 가정을 찾아 격려했다. 장영우 회장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여 주거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역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훈 관장은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각지대 장애가정을 대상으로 하여, 특히 청소년 자녀 방을 쾌적한 환경으로 만드는데 청소년범죄예방위원과 함께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문경지구위원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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