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순면, 2024 노인일자리사업 마무리

문경시 영순면행정복지센터(면장 권순구)는 11월 18일 올해 노인일자리를 마무리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사업 참여자 25명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 만족도와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무료했던 삶에 활기를 찾으며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즐거웠다.”며 “건강을 잘 유지해 내년에도 일자리 사업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은 1월에 시작해 11월에 종료되는 사업으로 월 30시간(10일) 공익 활동을 통해 인건비를 지원받는 형식이다.

권순구 면장은 “참여 어르신들 덕분에 영순면이 깨끗하고 활기찬 마을로 변화된 것에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기를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영순면은 내년에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