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순면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해 영순면 새마을회(회장 남정수, 부녀회장 김은자) 11월 18일 영순면 새마을창고에서 배추 500포기로 김장을 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사랑의 김장’봉사를 진행했다.
김장은 16일 관내 오룡리 휴경지에 직접 심은 배추를 수확하고, 17일 배추 절이기, 18일 김장 등 3일간 이어졌으며, 이 김장김치는 독거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남정수 협의회장과 김은자 부녀회장은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함께 하여 감사하며, 사랑으로 담은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순구 영순면장은 “이번 김장 나눔이 영순면 전체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영순면 새마을회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랑의 연탄 나르기, 가래떡 나눔 등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주위의 이웃들에게 꾸준히 따스한 손길을 건네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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