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2동, 홍종철 통장자치회장 이웃사랑 귀감 문경시 점촌2동 홍종철 통장자치회 회장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점촌2동행정복지센터가 11월 19일 밝혔다.
홍종철 통장은 평소 마을 대소사에 앞장서며 솔선수범함은 물론 점촌시민교회 ‘작은 자들의 벗이 되는’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도배-장판, 보일러 수리-교체, 청소, 빨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2017년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 장애인을 위해 씽크대 교체, 도배-장판,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한 데 이어, 작년 8월에는 호계면 막곡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을 위해 도배장판, 보일러 교체, 빨래 봉사를 실시해 안락한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매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 전달, 연탄 사랑 나눔도 추진하고 있다. 16일(토)에는 점촌2동에 거주하는 노인 자녀(기초수급) 가구에 올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 500장을 직접 전달했으며, 추후 11월 말에는 7가구에 더 연탄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작년보다 가격이 많이 올라 김치 구매에 어려움이 많은 취약계층에게, 직접 김장을 해 취약계층 20가구에 기증할 예정이다. 홍종철 통장은 “올해도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돕고자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으며, 특히 연탄과 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화자 점촌2동장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홍종철 통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여 다 함께 잘 사는 행복 문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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