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문경요양병원 인공신장센터 운영 의료법인 서일의료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시립문경요양병원은 11월 21일 인공신장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착수했다.
시립문경요양병원에 개설된 인공신장센터(별관2층)는 25병상(일반24, 격리1)규모의 투석 공간과 간호사실, 정수실, 휴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었으며, 최신 의료장비와 경험 많은 전문 인력을 배치, 환자 중심의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 관계자는 “인공신장센터 개소로 지역 혈액투석 환자들에게 편리하고 양질의 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더 많은 의료서비스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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