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학부모 메이커 발명교실 운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11월 23일(토) 오전 9시 30분 발명교육센터 무한상상실에서 관내 참여를 희망한 초등학교 1,2,3학년 40가족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메이커 발명교실을 운영했다.
‘승화전사 및 로봇활용 발명’이라는 주제로 발명 아이디어 그리기로 아이디어를 생산했다. 미니카를 만들어 가족 레이싱 경기와 승화전사로 우리 가족 굿즈 만들기를 오전, 오후 20팀씩 나누어 각각 진행한 것이다. 1-2차시에는 가족과 함께 미니카를 조립, 디자인해 레이싱 경기장에서 협력 놀이를 진행해 가족 간 소통능력과 문제해결력을 길렀다.
3-4차시에는 가족사진과 직접 디자인한 로고에 승화전사로 머그컵, 액자, 에코백 등 다양한 굿즈 메이킹을 했다. 이모 학부모는 “이번 발명교실을 통해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고,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굿즈를 만들게 되어서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박진구 교육지원과장은 “가족과 함께 문제해결과정에서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었으며 발명과 메이킹의 협업과정에서 새로운 기술을 경험할 수 있어 앞으로 이러한 기회를 많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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