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산학협력처(처장 신경주)는 11월 28일 제2강의동 대강당에서 학과 지도교수, 외부 심사위원,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참가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문경대학교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정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수강생이 한 학기 동안 산업체 코치와 지도교수의 도움으로 산업체 현장에서 요구되는 아이디어를 설계, 실용화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가 되기 위한 기업연계 교육과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간호학과, 사회복지재활과, 호텔조리과, 사회복지과 등 다양한 전공분야에서 창의형 2개팀, 기업형 14개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했다. 그 결과 간호학과 ‘캡톡’팀이 ‘수액 SET의 색상선 추가로 약품 투약오류 방지’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사회복지재활과 ‘가온누리’팀은 ‘거주시설 장애인과 지역민의 통합과 건강을 위한 산책로 조성 및 ESG 실천’을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경주 처장은 “이번 대회에서는 산업체 현장에서 논의된 개선사항을 전공과 연계하여 창의적으로 해결한 완성도 높은 결과물들이 많았으며,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외부 심사위원을 초빙했다.”며,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도에 힘써 주신 지도교수님과 산업체 현장코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과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을 함께 추진 중에 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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