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딥페이크(성범죄) 근절 정책토크 개최 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12월 5일 경북조리과학고 다목적 교실에서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정책자문단과 함께,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성범죄) 근절을 위한 정책토크와 해단식을 갖고, 올해를 마무리했다.
딥페이크 성범죄는 최근 AI 기술이 발전해 학교폭력의 한 부분으로 피해사례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이날 청소년 정책자문단원들은 딥페이크의 발생원인 탐구를 통한 예방법을 찾고, 피해를 입을 경우 대처방안을 토론했다. 올해 청소년정책자문단은 취약계층 등에게 따뜻한 마음전달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행사’, ‘사이버 도박 예방 정책 제언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했다. 김말수 서장은 “2024년 청소년 정책자문단은 문경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청소년 보호·선도를 위한 정책제언 및 치안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앞으로 청소년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는 지역의 치안리더가 되 달라.”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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