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지체장애인협회, 취약계층 대문 교체 지원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지회장 박홍진)는 12월 5일(목) 점촌4동(동장 추장호) 취약계층 2가구에 오래된 대문을 새로 교체해주는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대문이 낡고 오래돼 녹이 슬고 내려앉아 문을 열고 닫는데도 불편하고 안전상 위험이 컸다.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문을 교체하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는 대문 설치비 일부를 지원해 신속히 교체할 수 있도록 도운 것이다. 박홍진 지회장은 “기존 대문이 심하게 훼손되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불편함이 크셨을 텐데 앞으로는 마음 편히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추장호 점촌4동장은 “항상 어려운 가정을 돕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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