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 문경시장, 새해맞이 소통행보 나서 문경시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지역 내 유관기관을 방문하는 등 새해맞이 소통 행보에 나섰다.
신 시장은 1월 7일 문경시의회, 문경경찰서, 문경소방서, 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 등 공공기관과 문경시노인회, 문경시니어클럽 등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시정 운영방향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지역발전과 시민안전, 복지증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신현국 시장 “2025년은 문경시에서 구상하고 있는 사업들이 하나씩 결실을 맺어가는 해로, KTX 문경역 건설에 따른 역세권 개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시내버스 무료화로 시민 이용률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순환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명실상부 중부내륙의 중심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문경시 전 직원이 각계각층의 기관단체, 시민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어서 9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시정 운영방향 설명과 시민들의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읍면동 공감-소통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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