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양면 반곡리에 라지볼 탁구장 개장 문경시는 8월 21일 산양면 반곡리에 라지볼 탁구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천병희 문경시탁구협회장, 임영숙 경북라지볼연맹회장, 김인규 라지볼회장, 동호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행사는 인사, 축사,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염원행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했다. 라지볼 탁구장은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들여 수석전시실로 활용될 예정이었던 시설을 리모델링해 341㎡ 규모에 탁구대 10대와 탁구로봇 2대를 갖추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영강보행교와 라지볼 탁구장의 조성으로 이 지역이 새로운 스포츠-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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