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문경시장학회, 무더위 속에도 장학금 기탁 이어져 (재)문경시장학회에는 무더위 속에서도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8월 22일에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박한상)가 문경시를 찾아 500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건설업자의 권익보호, 관련 제도 개선과 산업 육성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지역과 소통하며 상생하는 마음으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과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박한상 회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을 계기로 지역 교육 발전과 지역 상생 방안에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20일에는 ㈜명성엔지니어링건축사무소(대표 김승진)가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경북 칠곡군에 소재한 ㈜명성엔지니어링건축사무소는 건설기술 용역과 시설물 측량 전문기업으로 지역에서 받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으로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을 처음으로 기탁했다. 이사장인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 학생들이 더욱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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