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2동,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선풍기 전달 점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규익)는 7월 24일 (수) ‘쿨(COOL)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으로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10가구에 최신형 선풍기 10대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혹서기를 대비, 냉방용품을 폭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점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의 냉방기기를 전수 조사해 경제적 부담으로 냉방기기가 없거나, 낡고 오래되어 교체가 필요한 10가구를 선정했으며, 각 가정에 선풍기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도 안내했다. 정규익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여름도 비가 많이 오고 덥고 습한 날이 지속되어 힘드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화자 점촌2동장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이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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