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3동 새마을회 친환경 비누 만들어 점촌3동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김범진, 부녀회장 임영희)는 9월 25일 새마을 공동작업장에서 폐식용유를 활용한 친환경 비누를 만들었다.
이날 식당, 가정, 학교 등에서 발생되는 폐식용유로 총 300여 장의 비누를 만들었으며, 이 비누는 판매해 그 수익금을 관내 독거 어르신, 취약계층 등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임영희 부녀회장은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비누 만들기는 점촌3동새마을부녀회만의 특수사업으로 환경을 보호함은 물론 판매수익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상화 점촌3동장은 “오직 점촌3동새마을회에서만 실시하는 친환경 비누 만들기 행사가 환경도 보호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인다는 점에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점촌3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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