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사람] 신봉재 대구지방조달청장 문경출신 신봉재(47) 조달청 고위공무원이 지난 2월 3일 대구지방조달청장으로 취임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신 청장은 문경시 점촌동에서 태어나 점촌초등학교, 문경중, 문경공고 40회로 졸업하고 영남대학교를 나와 1997년 공무원시험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그 후 대통령실 기획조정관실, 신기술서비스국 정보기술계약과, 혁신행정담당관 등 조달청 보직을 두루 역임한 조달행정 전문가로서 조직 내 신망이 두텁고 관리능력도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봉재 청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이해 혁신조달을 활용한 고용과 성장 촉진에 최선을 다 하고 지역기업의 혁신성장 지원과 중소기업 지원강화, 신속한 조기집행 등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정엔 부인과 2남 2녀가 있고 취미는 농장관리다. (이상우 대기자)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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