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년 우수센터 선정
문경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창교)는 6월 17일(목)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센터는 2020년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2020년 전국 센터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되었다. 이번 표창은 2017년~2019년 가족사업 운영전반에 대해 사업 계획과 사업 운영, 사업성과 등 영역에 대한 평가에 대한 결과이다. 이는 전국 246개 센터 가운데 상위 10%인 25개 센터 안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이다. 센터에서는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교육과 가족통합교육, 자조집단 육성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조기 적응 및 사회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관계 개선을 원하는 개인, 부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가족상담도 진행하고 있으며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돌봄사업 운영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문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 센터는 사회 환경 변화에 맞춰 다양한 가족의 보편적인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