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모전초교병설유치원, 여름방학 문경 모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성중)은 7월 22일(목)에 유치원 여름방학식을 가졌다. 놀이로 세상을 배우는 모전초병설유치원 유아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체 등원하며 한 학기를 마무리한 것이다. 김성중 원장은 유아들에게 방학 동안 주의해야 할 약속에 대해 말하고, 물놀이 안전 수칙과 코로나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부탁했다. 그리고 방학 중에도 유치원 돌봄 교실과 휴가 중 계절제 유치원이 운영하므로 등원할 때 더욱 안전을 당부했다.
유아들은 협동해서 만든 표어 “코로나야! 너는 방학 안 하니?”를 외치며 코로나가 빨리 사라져서 여행을 가고 싶다고 했다. 만 5세 유아들은 방학 동안 “초록 산에 가고 싶다.”, “넓은 바다도 가고 싶다.”, “곤충과 매미도 잡고 싶다.”고 했으며, 만 3세 유아들은 “갯벌도 가고 싶고 물놀이도 하고 동물원도 가족과 가고 싶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