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9월 25일) 9월 25일 문경에서 코로나19 확진자(문경 76번)가 1명 발생했다.
문경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문경 76번 확진자 A씨는 천안에 살고 있는 가족 B씨가 추석연휴 기간인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머물다가 돌아간 후 확진자로 판명됨에 따라 24일 문경시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밀접접촉자 진단검사를 실시, 이날 양성으로 나타났다. A씨는 지난 6월 30일 2차 화이자 백신을 접종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같은 집에 살고 있는 가족 C씨는 음성으로 나타났다. A씨를 격리치료병원으로의 입원과 자택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한 방역당국은 지역 내 이동동선 파악과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중이다. 문경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76명으로 67명은 완치됐으며, 9명은 격리치료 중이고, 43명(접촉자 36명, 해외입국자 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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