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백산헤리티지연구소,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 시행 문경시 백산헤리티지연구소(소장 김남희)는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우수사업 ‘문경새재 사기장의 길을 걷다’를 5월부터 운영한다. 문경 문화유산인 문경새재,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 문경한지, 문경새재아리랑을 접목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기획 발굴해 집중육성형 사업으로 선정된데 다른 것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해외 입양인과 입양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사기장(沙器匠)과 함께하는 홈커밍데이’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숙박형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이다. 또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과 교귀정에서 진행되는 ‘문경새재 옛길에서 만나는 우리문화유산’ 프로그램은 5월 13일부터 시작해 10월 말까지 110회를 진행하며 문경을 찾는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여기서는 매주 토, 일요일 오픈세트장에서 청년 사기장의 생생 물레체험(50회)과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교귀정 도자기 체험교실(60회)이 있다. 김남희 소장은 “2022년 생생문화재 사업은 코로나19 위기를 지나 곧 도래할 ‘포스트(post)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 문화재 활용사업의 확장을 도모하고자 야심차게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문경시 생생문화재사업 일정은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 홈페이지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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