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생명사랑 실천가게, 숙박업소 선정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에서 위탁 운영하는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전미경)는 5월 19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올해 신규 선정된 모전동 초원마트와 영순슈퍼에서 생명사랑 실천가게 협약식과 현판식을 가졌다. 가스중독 자살사망자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로 자살수단 관리강화와 접근성을 줄이기 위해 번개탄 판매개선, 일산화탄소 감지기 보급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한다. 문경시는 2019년부터 실천가게 18개, 숙박업소 7개 업체 등 총 25개 업체를 선정해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사업팀과 신규선정 업체 대표들의 참석으로 진행됐다. 전미경 센터장은 “주민들의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자살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업체선정과 홍보를 통해 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생명존중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 홍보사업, 치료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054-554-0802), 24시 상담(1577-0199)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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