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족센터, 아이돌보미 회의개최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센터 4층 강의실에서 100명의 아이돌보미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아이돌보미간 활동, 상호 정보공유로 역량을 강화하고 돌봄 서비스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상하반기 2회 실시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아동들이 학대예방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아동학대의 유형과 사례를 살펴보고, 아동학대신고의무자로서 신고의무를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용자가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의 돌봄과 책임감 있는 활동서비스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한 아이돌보미는 “아동학대로 인정된 사례의 예시를 보니 나부터 행동과 언어를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아동들이 어른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신고의무를 다 할것”이라고 밝혔다. 박소희 센터장은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아이돌보미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현장에서의 고충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아이돌봄사업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경시가족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자세한 아이돌봄지원사업은 ☎555-2514번으로 전화하거나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아이돌봄서비스앱을 참조하면 된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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