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북면, 독거장애인 2가구 주거환경개선 문경시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명섭, 엄상희)는 6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저소득 독거 장애인 2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재능기부 화장실 신축과 집 청소를 했다. 협의체 위원 24명이 2개 조로 참여해 개인 소유 굴삭기, 트럭, 건축 장비 등을 갖고 나와 재능 기부한 것이다. 지체장애와 중풍으로 불편한 한 집은 낡은 재래식 화장실을 경량철골 구조의 위생적인 화장실로 신축했으며, 사고로 실명한 한 집에는 쓰레기 수거, 청소, 가구 재배치를 했다. 남명섭 산북면장은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가 형편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삶의 터전을 만들어 주고 희망을 주었다.”고 인사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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