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작은 음식점 주방환경개선 최대 150만 원 지원  문경시는 업소주도형 클린사업으로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4월 3일부터 21일까지 ‘소규모 음식점 주방환경개선사업’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조리장 내 비위생적인 벽면, 바닥 타일, 노후 환기시설 등의 청소와 교체 비용을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업소당 최대 150만 원(본인부담금 10%)이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문경시에 주소를 둔 영업주가 운영하는 50㎡ 이하의 일반-휴게음식점 중 공고일 기준으로 현 소재지 내에서 2년 이상 운영한 업소이며, 사업자 선정은 서류심사, 문경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 20곳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문경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문경시청 식품위생과(☏550-6206) 또는 문경시외식업지부(☏555-5193)로 신청하면 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영세 음식점의 조리장 위생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제공,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통해 관광도시 문경의 이미지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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