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점촌역, 철도 건널목 안전 캠페인 벌여  코레일 경북본부 점촌역(역자 서성식)은 ‘4월 철도교통 안전의 달’을 맞아 4월 11일 문경시 흥덕4 철길건널목에서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점촌관리역과 점촌시설팀, 문경경찰서가 참여해 건널목을 이용하는 차량과 보행자를 대상으로 QR코드 물티슈,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철길건널목 안전 통행 홍보 활동을 펼쳤다. 흥덕4건널목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건널목으로, 지난 2022년 차단기가 정상 작동하였으나 이를 확인하지 못하고 선로에 진입하던 승용차가 무궁화호 열차와 충돌, 1명의 사망자와 1명의 중상자가 발생했었다. 서성식 역장은 “철도 건널목 앞에서는 열차가 보이지 않더라도 반드시 ‘일단 정지’하고 좌우를 살핀 후 건너야 한다.”며 “작은 노력으로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을 꼭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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