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원-서초문화원 활발한 교류 이어져 문경문화원(원장 전홍석)은 6월 28일 서울 서초문화원 박기현 원장, 구명숙 수석부원장(숙명여대명예교수), 이영남 부원장(센츄리21CC 부회장) 등 임직원 12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9일 서초문화원(원장 박기현)이 주관한 양재천 벚꽃등축제에 초청받아 문경문화원 임직원이 방문한 이후 교류가 이어진 것이다. 이날 고선희 부원장의 다례를 시작으로 다담(茶談)을 이어가며 전홍석 원장은 상호교류로 문화 창달과 발전을 희망했다. 이에 대해 서초문화원 박기현 원장은 아름다운 문경방문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현대문화와 선비문화의 교류를 통해 양 문화원이 돈독하게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자고 화답했다.
이어 서초문화원 방문단은 문경 도자기를 체험하고, 봉암사를 탐방했다. 문경문화원은 오는 8월 서초문화원을 방문해 상호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