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점촌북초 학교예술교육지원 문경교육지원청(이경옥 교육장)은 7월 2일 10시 점촌북초 학생들에게 학교예술교육지원을 실시했다.
이날 노영미 강사를 초빙해 학생들이 커피박공예로 생활용품을 만들었다. 올해 문경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9월 2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예술교육지원을 42회에 걸쳐 시행하고 있다. 학생, 교원, 학부모의 희망을 받아, 가야금, 바이올린, 교과서곡 공연, 기타(Guitar) 음악놀이, 국악을 실시하며, 인형극과 자개공예를 체험하고 있다.
학교예술교육지원활동에는 지역 예술가들이 주로 활동하며, 2,348명이 참여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 공감력을 기르고 어울려 살아가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문경교육지원청 박진구 교육지원과장은 “문화와 예술의 도시인 문경에서 지역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수요자가 원하는 교육활동을 펼쳐가는 일은 매우 의미 있고, 이런 활동들을 통해 학교폭력이나 교권침해가 감소하고, 더욱 화합하고 성장하는 문경교육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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