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재정건전대학’ 선정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교육부 주관 ‘2024년 사립대학 재정진단’ 결과 ‘재정건전대학’으로 선정됐다고 9월 6일 밝혔다. 

올해부터 실시하는 ‘사립대학 재정진단’은 사립대학의 결산서 상 재무정보를 기반으로 대학의 재정건전성과 지속가능성을 진단한다.

2025년부터 대학 재정지원은 사립대학 재정진단 결과와 기관평가인증 결과를 활용해 지원하게 되는데, 문경대는 기관평가인증의 결과도 ‘인증대학’으로 선정돼 있는 상태이다.

이상문 기획처장은 “이번 재정진단평가에서 우리 대학이 재정건전대학으로 선정되어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투자를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교육혁신을 통한 대학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과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을 함께 추진 중에 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