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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예산 8천억 시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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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예산 8천억 시대 진입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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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예산8천억 시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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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예산규모가8,000억원을 넘어섰다.

문경시는 이런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910일 문경시의회에 제출했다.1회 추경대비434억원(5.73%)이 증액된8,014억원이다.

문경시는 고윤환 문경시장이 취임한2012년 이후 예산규모가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 최종 예산 기준으로5천억원을 넘긴지4년 만에8천억원을 달성하며 연평균9.6%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국도비보조금,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등의 재원을 확보,지역현안사업,일자리 창출,시민안전과 재해예방 관련 사업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재정운용에 우선 편성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377억원(5.75%)증가한6,937억원,특별회계가57억원(5.59%)증가한1,077억원이다.

도시재생사업47억원,점촌네거리 주차장 조성사업50억원,중앙시장 주차장 조성사업16억원,스마트팜 조성사업20억원,청정식물원 조성사업15억원,문경새재야외공연장 정비공사10억원,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7억원 등이 새로 짜였다.

이밖에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생활 편의증진을 위해 방치폐기물 처리10억원,노후경유차 폐차지원6억원,도로개설사업9억원,도로 정비와 확포장공사9억원,하천위험시설보수2억원 등도 편성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문경시 개청이후 처음으로8천억원 예산시대를 맞이하게 된 것은 문경시민의 바람이 함께한 것이라며이번 추경재원이 지역에 고스란히 흡수되어 지역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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