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 ‘커피시인 윤보영’ 초청 특강
문경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피시인으로 알려진 문경출신 윤보영 작가를 초청해 ‘시로 만난 문경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공직자 소양함양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윤 시인이 고향 문경에서 지닌 시적 감각과 삶의 철학을 바탕으로,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작은 행복과 따뜻한 감성을 전하며 공직자들의 정서적 공감과 자기 성찰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윤 시인의 대표작인 커피와 사랑을 주제로 한 시들을 소개하며

9월 마지막 주, 문경에 4개 전국규모 대회 열려
문경이 이번 주말 전국 생활체육의 메카로 변신한다. 27일과 28일 주말, 문경 곳곳에서 그라운드골프·클레이사격·궁도·합기도 전국대회가 열리고, 여기에는 전국 각지에서 동호인 210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정과 우정을 나눈다. □ 900명 모이는 ‘문경새재배 전국 그라운드골프대회’영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동호인 90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기량을 겨룬다. 게이트볼과 골프의 장점을 결합한 그라운드골프는 고령층에 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