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문경 청년유도회, 남계서원 탐방
성균관문경청년유도회(회장 권오룡) 회원 20여명은 22일 일요일,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에 있는 남계서원(灆溪書院)을 탐방했다. 매년 상하반기 두 번씩 유교문화 탐방을 통해 회원들의 안목을 넓히고, 선현들의 삶과 사상을 익혀 체득하고 있으며, 주로 유교문화의 산실인 서원을 찾아 나선다. 이번에 탐방한 남계서원은 1552년(명종 7) 지방 유림의 공의로 일두(一蠹) 정여창(鄭汝昌)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해 위패를 모셨고, 1566년(명종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