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건사고

문경 호계면 컨테이너 화재…40분 만에 진압

문경 호계면 컨테이너 화재…40분 만에 진압

1일 오후 6시 50분께 문경시 호계면의 한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약 40분 만에 진압됐다. 문경소방서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인력 31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경찰과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속에 오후 7시 34분께 완전히 불길을 잡았다. 이번 화재로 컨테이너 1동 일부가 소실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각 중 발생한 불씨가 인근 나무더미로 옮겨 붙으

문경소방서, 동로면 수평리 산불 신속 진화

문경소방서, 동로면 수평리 산불 신속 진화

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19일 오후 3시 28분경 문경시 동로면 수평리 소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접수 50여 분 만에 신속히 완전 진화했다. 이번 산불은 인근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씨가 바람에 날려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126명의 인력을 투입(소방 72명, 유관기관 54명)하고, 총 33대의 장비(소방 17대, 헬기 8대, 유관기관 8대)를 동원해 총력 진화에 나섰다. 가파른 지형과 바람 등 현장

문경경찰서, 40억원대 보이스피싱 일당 10명 검거

문경경찰서, 40억원대 보이스피싱 일당 10명 검거

문경경찰서가 40억 원대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을 적발하고 주요 피의자들을 검거하는 등 대대적인 단속 성과를 거뒀다. 범행은 역할을 세분화한 조직적 구조로 이뤄졌으며, 경찰은 피해금 일부를 회수해 피해자들에게 환부 조치했다. 문경경찰서(총경 이규봉)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4월 11일까지 약 4개월여 동안 카드사·금융감독원·검찰 등 국가기관을 사칭하는 수법으로 피해자들을 속여 총 41억 25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사회복지

문경시보건소, 이통장 대상 찾아가는 자살예방교육 추진

문경시보건소, 이통장 대상 찾아가는 자살예방교육 추진

문경시보건소(소장 권상명)가 이통장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하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이번 찾아가는 자살예방교육은 8일 점촌2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이통장 회의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이·통장들의 역할을 강화해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자살예방교육은 주변인의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지하고, 전문기관의 도움을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들, 문경찻사발축제 뒤 환경정비 봉사 펼쳐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들, 문경찻사발축제 뒤 환경정비 봉사 펼쳐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축제 이후 깨끗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지난 11일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관광지 보전에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열린 ‘2026 문경찻사발축제’ 이후 관광객 증가로 인해 발생한 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해설사들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을 비롯한 문경새재 일대를 돌며 관광객 이동 동

점촌4동 주민자치위원회, 환경정화활동 펼쳐

점촌4동 주민자치위원회, 환경정화활동 펼쳐

점촌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주용)는 12일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문경운전면허시험장 주변 공원과 도로, 산책로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생활 쓰레기와 불법투기 폐기물을 수거하고, 공원과 산책로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도로변과 녹지대 곳곳을 정리해 주민들

교육문화

문경시 학교 밖 청소년, 중·고등 검정고시 11명 합격

문경시 학교 밖 청소년, 중·고등 검정고시 11명 합격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4월 4일 실시된 ‘2026년 제1회 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11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는 중학교 과정 1명, 고등학교 과정 10명이 각각 졸업학력을 취득하며 학업 복귀를 위한 도전이 결실을 맺었다. 문경시와 성평등가족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속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센터는 검정고시 스마트교

문경시 소프트테니스 메카 우뚝.... “오랜 역사와 시민 열정이 만든 성과” 시민들 자부심

문경시 소프트테니스 메카 우뚝.... “오랜 역사와 시민 열정이 만든 성과” 시민들 자부심

문경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소프트테니스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10일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막을 내린 ‘제104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문경 지역 학교와 실업팀이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소프트테니스 메카’의 위상을 드높였다. 문경중학교는 남중부 단체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문경여자중학교는 여중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또 문경공업고등학교와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는 각각 남고부와 여고부 단체전

경북조리과학고, 서울월드푸드올림픽 대상·금상 휩쓸어

경북조리과학고, 서울월드푸드올림픽 대상·금상 휩쓸어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교장 강미경)가 ‘2026 제23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 서울월드푸드올림픽’에 참가해 대상과 금상을 대거 수상하며 뛰어난 조리 실력을 입증했다. 학교 측은 10일 “학생들이 전시카빙과 라이브카빙 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상하고, 개인 부문에서도 다수의 금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조리·식문화 전문가와 학생들이 참가하는 국제 규모의 행사로, 조리기술과 예술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권위 있는 국제

오피니언

이민숙

[이종원 칼럼] 문경 건설경기 추락

최근 4년 동안 문경시 SOC 관련 공사 발주 흐름을 보면 새재케이블카, 단산터널, 영강체육공원 실내테니스장, 가은 꼬마열차 사업 등 대형 공사 위주로 집중돼 왔다. 이 같은 사업들은 지역 중소 건설업체가 직접 수주하기에는 규모와 조건 면에서 부담이 큰 공사들이다. 그 결과 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은 일감 수주 절벽에 내몰렸고,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다. 지역 일감이 줄어들면서 건설 관련 인력들도 구미나 대구 등 대도시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있다. 문

이민숙

[기고] 스마트한 소방시설, 선택 아닌 필수

평온한 일상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화마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시작됩니다. 특히 깊은 밤 모두가 잠든 사이 혹은 보일러실처럼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 불길이 시작되면, 초기 발견이 매우 어려워 대형 화재로 이어지곤 합니다. 이에 우리는 이제 스스로 불을 끄는 ‘스마트한 소방시설’에 주목해야 합니다. 첫째, ‘자동확산소화기’입니다. 주로 보일러실이나 세탁실, 음식점 주방 천장에 설치되는 이 장치는 별도의 조작 없이 화재 열기를 감지해 소화약제를 스스로

이민숙

[기고] 100년의 숲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소방력, 산불 예방입니다

나무가 자라 숲을 이루는 데는 100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리지만, 이를 잿더미로 만드는 데는 채 1시간도 걸리지 않습니다. 산불은 단순한 화재를 넘어 소중한 생태계와 지역민의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재앙과 같습니다. 흔히 ‘소방력(消防力)’이라 하면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관과 소방차, 소방 헬기 같은 힘을 떠올리곤 합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마주하는 진실은 조금 다릅니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을 타고 번지는 산불 앞에서는 그 어떤 첨단 장비도 사후 처

지홍기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