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문경소방서, 황학산 조난객 ‘길 없는 험로’ 개척 구조
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지난 17일 오후 6시 8분경, 문경시 문경읍 마원리 황학산에서 하산 중 길을 잃고 고립된 등산객 A씨를 집중 수색 끝에 안전하게 구조했다. 문경소방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산행 도중 등산로를 이탈해 약 9시간 동안 산을 헤매다 탈진 상태에 이르러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 당시 A씨는 낭떠러지 사이의 좁은 지형에 고립돼 자력 이동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신고를 접수한 문경소방서는 즉시 GPS 앱을 활용해 조난객의 위치를

문경시의회, ‘풀밭 방치’ 관광용 테마열차 사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추진
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가 최근 지역사회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는 ‘문경 관광용 테마열차 무단 방치 사태’와 관련해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공식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의회는 오는 제288회 임시회에서 안건을 상정해 사업 전반에 대한 외부감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청구는 기획 단계부터 업체 선정, 시공·검수, 하자 처리 과정 전반에서의 문제점을 정밀 점검하고, 법적·행정적 책임을 가리기 위한 조치다. 이정걸 의장은 “시민의 세금이 투입된 사업인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에서 1명 익사
강원도 횡성군에 사는 이모(남. 78)씨가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 냇가에서 1일 오후 4시 20분경 물에 빠져 숨졌다. 이모씨는 다슬기 채취 중 물에 빠진 배우자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발을 헛디뎌 변을 당했다. 문경매일신문
사회복지

문경시보건소, ‘백세 건강 밀착 케어’ 운영
문경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문경시보건소(소장 권상명)는 4월 20일까지 14개 경로당과 노인회관 이용 어르신 25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 건강 요구도 조사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획했으며, 일상 속 체계적인 건강 습관 관리와 노인성 질환 예방에 대한 복합적인 케어를 요구하는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존 공급자 중심 서비스에서 주민 맞춤형 ‘통

농암보건지소,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행복한 건강케어’ 운영
문경시 농암보건지소는 지난달 29일부터 4월 2일까지, 농암1리 마을회관에서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행복한 건강케어’ 프로그램을 주 1회,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 농촌지역의 의료 접근성 한계를 보완하고, 어르신의 신체ㆍ인지ㆍ정서 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지소가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생활권 중심 보건교육으로,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공간에서 건강을 돌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복한 건강케어’는 신

문경읍 하리3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지회장 박경규)는 지난 30일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하리3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경규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장, 신현국 문경시장, 재룡사회복지법인 박인원 대표이사, 도의원, 시의원, 하리3리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새롭게 준공된 하리3리 경로당은 4억원 예산으로 대지 136평, 건물 25평 규모로, 어르신들이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쉼터로
교육문화

문경자연생태박물관, ‘입춘첩 만들기 체험 행사’ 성황리 마무리
절기상 입춘인 4일, 문경자연생태박물관이 전통과 자연을 잇는 체험으로 새봄의 시작을 알렸다. 문경자연생태박물관은 입춘을 맞아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운영한 생태문화 ‘입춘첩 만들기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참가자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귀를 써 넣어 나만의 입춘첩을 완성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가 이어지며, 전통 세시풍속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자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교육 성료
문경시는 지난 2일 문경문화원에서 ‘2026년 상반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 문경시에는 현재 24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문경새재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문경을 찾는 관광객이 가장 먼저 만나는 ‘도시의 얼굴’로, 단순한 안내를 넘어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문경시는 해설사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정기적인 교육과 현장 답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는 문경

김제윤 박사, 문경문화원장 당선
문경문화원 제20대 원장에 김제윤(72) 농학박사가 당선됐다. 문경문화원은 4일 오후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안과 올해 사업계획·예산안을 원안 처리한 뒤, 제20대 임원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 당초 원장 후보로 3명이 등록했으나 권용문 후보가 사퇴하면서 김제윤 후보와 정창식 후보 간 경선이 치러졌고, 투표 결과 김제윤 후보가 67를 얻어 52표를 얻은 정창식 후보를 앞섰다. 이날 총회에서는 원장을 비롯해 부원장, 이사, 감사 등 총 22명의
사설/칼럼

[지홍기 칼럼] 「피지컬 인공지능(Physical AI) 시대」: Ⅰ. 피지컬 인공지능 시대의 개막
자율성의 의미피지컬 인공지능(Physical AI)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바로 자율성(autonomy)이다. 자율성이란 인간의 직접적인 명령 없이도 스스로 상황을 인식하고 판단하여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단순히 프로그램된 절차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유연하게 대응하는 능력이다. 이는 AI가 단순한 도구에서 벗어나 독립적 행위자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다. 자율주행차의 사례자율주행차(autonomous vehi

[기고]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권 부여를 바라며
건강보험제도는 우리나라 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민이 납부한 소중한 보험료로 운영되는 만큼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건강보험 재정을 악화시키고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개설기관은 조속히 근절되어야 하나, 현실적으로 그 과정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5년 11월 기준 사무장 병원이나 면허대여 약국 등 불법개설기관의 부당이득은 2조 9천억원에 달하지만, 경찰은 중대범죄

[지홍기 칼럼] 「피지컬 인공지능(Physical AI) 시대」: Ⅰ. 피지컬 인공지능 시대의 개막
자율주행차 사례로 본 현실피지컬 인공지능(Physical AI)의 대표적 사례는 자율주행차(autonomous vehicle)다. 운전자가 핸들을 잡지 않아도 차량은 도로 상황을 인식하고 스스로 주행한다. 카메라(camera), 라이다(lidar), 레이더(radar) 등 다양한 센서(sensor)가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인공지능 알고리즘(algorithm)이 교통 흐름을 분석해 최적의 경로를 선택한다. 이는 인간의 직접적인 명령 없이도 움
일반 기사

문경 농관원, 설 명절 선물-제수용품 원산지 집중 점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문경사무소(소장 김선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쌀·육류·과일·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갈비류ㆍ건강기능식품ㆍ지역 유명 특산품 등에 대해 4일부터 13일까지 원산지 표시를 집중 점검한다.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해 표시하는 행위,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국산 농산물을 유명 지역 특산품으로 판매하는 행위 등을 살피는 것이다. 또한 설 명절에 수요가 많은 고사리·도라지 등 나물류와 대추·밤 등

농암면 새마을회, 헌옷 모으기 나서
문경시 농암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용기, 부녀회장 류양희)는 3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헌옷모으기 경진대회’를 앞두고 헌옷 모으기에 나섰다. 이들은 관내 헌옷 수거함이 부족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헌옷 중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를 배출이 가능하도록 분리했으며, 헌옷은 매각해 생긴 수익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의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용기 협의회장은 “이번 헌옷모으기 활동은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문경시농아인지회 정기총회 개최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문경시지회(지회장 김만수)가 지난 30일 점촌동성당 나섬의 집에서 정기총회와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경시농아인지회와 문경시수어통역센터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운영 방향과 과제를 함께 나눴다. 지회는 지난해 레이 경차와 복사기, 천장형 에어컨 등을 후원받아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