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전동 윤윤상 씨 장학금 300만 원 기탁
(재)문경시장학회는 지난 7일 문경 모전동에 거주하는 윤윤상 씨가 문경시장학회를 찾아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윤상씨는 지역에서 에이제트컨설팅 업체를 운영하는 대표로 중대처벌법 등 ISO(국제표준화기구) 인증 관련해 기업경영 컨설팅을 하고 있다. 윤윤상 씨는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후원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후원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자 용기를 내었다. 이번 후원이 문경시장학회에 첫 기탁인만큼 이 순간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꾸준

문경 호계면 이경희 씨, 정성으로 모은 1천만 원 장학금 기탁
문경시 호계면 신영에 거주하는 이경희 씨(36년생, 마성면 출신)가 10일 문경시청 접견실에서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경희 씨는 일제강점기와 전쟁, 산업화 등 우리 사회의 어려운 시기를 온몸으로 겪어온 세대로 평생을 성실함과 근면함으로 살아왔으며, 이번 기탁은 점촌전통시장에서 계절별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며 어렵게 모은 소득을 고향의 인재 육성을 위해 선뜻 내놓은 것으로,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전달하는 신현국 문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