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의회 예결특위, 내년도 예산안 ‘실효성·현장성’ 집중 점검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일)가 3일 미래전략기획단, 지방시대정책국, 저출생극복본부 등 9개 실·국을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밀 심사를 이어가며 사업 실효성, 중복 여부, 정책의 현장성을 강하게 점검했다. 손희권 부위원장(포항)은 ▲안전보건지킴이 시군 확대 ▲동락관 기획공연 운영 등의 사업이 역할 분담·효과 검증 없이 추진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저출생·복지 사업 전반의 중복·안전·성과 분석이 미흡하다며 재원 효율화를 위한 재설계

문경시의회, 제289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는 2일, 신현국 문경시장과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올해 마지막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정례회는 1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각종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이번 회기 동안 상정된 안건은 총 25건으로, 이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황재용 의원의 ‘문경시 축제 및 행사 시민평가단 운영 조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