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문경시 탄광 가상현실 체험 공간 조성 10억 투자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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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탄광 가상현실 체험 공간 조성10억 투자
문경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2020년 공립박물관 실감 콘텐츠 제작-활용 사업에 선정돼 국비5억,지방비5억을 확보,문경석탄박물관 내 은성갱도를 첨단ICT기술을 적용한 가상현실 실감콘텐츠 체험시설로 구축할 계획이라고2월13일 밝혔다.
은성갱도는1995년 폐광한 은성탄광 부지에 마련된 길이230m,전시 면적740㎡로 전국 유일하게 실제 갱도를 활용한 시설이다.
이번 사업으로 갱도를 만들면 관람객들은 신입광부가 돼 선배 광부들의 작업지시를 받아 갱도폭파를 체험하는 등 총 연장400km에 달하는 지하 갱도의 세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문경석탄박물관은 가은오픈세트장,모노레일,자이언트포레스트,에코타운 등의 시설과 함께 문경에코랄라(www.ecorala.com)로 통합 운영되고 있으며,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470여개 산업관광 시설 중‘추천!가볼만한 산업 관광지20선’에 선정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문경석탄박물관 은성갱도 실감 콘텐츠 사업을 통해 광부의 애환과 에너지 자원의 소중함을 자라나는 신세대와 산업발전의 역군이었던 기성세대들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실감나는 박물관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은성갱도는1995년 폐광한 은성탄광 부지에 마련된 길이230m,전시 면적740㎡로 전국 유일하게 실제 갱도를 활용한 시설이다.
이번 사업으로 갱도를 만들면 관람객들은 신입광부가 돼 선배 광부들의 작업지시를 받아 갱도폭파를 체험하는 등 총 연장400km에 달하는 지하 갱도의 세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문경석탄박물관 은성갱도 실감 콘텐츠 사업을 통해 광부의 애환과 에너지 자원의 소중함을 자라나는 신세대와 산업발전의 역군이었던 기성세대들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실감나는 박물관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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