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현 도 의장, 고(故) 백선엽 장군 조문

고우현 도 의장,고(故)백선엽 장군 조문

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7월12일 오전 칠곡군 가산면 다부동 전적기념관에 마련된 고 백선엽 장군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 자리에는 김희수,도기욱 부의장,곽경호,김시환,박창석 의원이 함께해 헌화,분향하고 고인을 애도했다.

고우현 의장은“6.25전쟁에서 공산화 직전 대한민국의 마지막 보루였던 영남지역에서 다부동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고 백선엽 장군의 업적을 잊어선 안 된다.”며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고 백선엽 장군은1950년 한국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칠곡군 가산면 일대에서 벌어진 다부동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북한군의 대공세를 저지시키고 낙동강 전선을 방어하는 등 북한의 남침을 막아낸 공로로 여러 차례 무공훈장을 받았다.

지난10일 별세한 고 백선엽 장군의 경북지역 분향소는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과 왜관지구전적기념관에 마련돼 있다.



문경매일신문